신체검사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진단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. 기류제한을 나타내는 신체적 징후(sign)는 폐기능이 심하게 나빠져야 나타나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다. COPD 환자에게 징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징후가 없다고 하여 COPD가 아니라고 하지 못한다.
천명은 어느 날은 있다가 다른 날은 없기도 하며 환자가 천명을 느끼기도 하며 청진할 때만 들리기도 한다. 발목 부종이 폐성심(cor pulmonale)의 증상일 수 있다.